인천광역시는 30일 오후 2시 시장접견실에서 제3차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제3차 집단민원과 소통의 날`에서 옛 롯데백화점 부지 개발을 통한 상업지구 활성화 민원과 관련해 대화를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2. 7월 취임 이후 인천시의 여러 집단민원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인천시는 오랜기간 해결되지 않는 집단민원과 시 정책에 대한 제도개선 건의 등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정기적으로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집단민원 소통의 날’ 운영은 ‘시민 중심의 새로운 소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유 시장의 여러 실천 중 하나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옛 롯데백화점 부지 개발을 통한 상업지역 활성화 ▲인천지역아동센터 현안사항 건의 ▲택시관련 현안사항 건의 ▲미래로 교통정온화사업 소상공인 피해 대책 요구 ▲인천시 예산운용(금고) 제2금융권 참여 기회제공 건의 ▲소상공인 지원 관련 건의 등 총 6건의 집단민원을 마주했다. <세부내역 붙임파일 참고>
지난 몇 해에 걸친 갈등으로 해결이 쉽지 않은 사안들과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개선 건의 사항들로 유정복 시장은 사안 별 면담을 통해 시민들과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소통의 장에는 폐점한 옛 롯데백화점 주변 상인회, 인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개인택시조합이사장, 미래로 교통정온화사업 인근 상가연합회장, 인천시 신협협의회 회장단, 인천산업진흥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큼 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방안은 없다”면서 “앞으로도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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