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토도시개발본부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주시 관내 21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센터 이용 아동들과 함께하는 ‘미리 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LH, 진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미리 하는 크리스마스`행사
이번 행사는 LH 국토도시개발본부 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지난 11월 21일 진주복지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하면서 추진되었다.
첫번째 행사로 6일 LH 국토도시개발본부 직원 20여 명이 신안동 소재 아이마당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아이들과 함께 ‘미리 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아동을 위해 따뜻한 방한용품과 학용품세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카드와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희철 국토도시기획처장은 “아이들의 즐겁고 행복한 표정을 보면서 어른으로서 책임감과 동시에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듯해 감회가 새로웠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숙향 센터장은 “매년 센터 내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추진하면서 항상 아쉬움이 남았는데, 올해는 LH 직원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아이마당지역아동센터 행사에 이어 LH 국토도시개발본부 소속 직원 270명은 10여 명씩 조를 이루어 25일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진주시 관내 21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행사와 선물꾸러미 전달에 동참하고 각 센터 내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진주복지재단은 LH가 기탁한 성금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5세대에 책상, 도서, 학용품세트 등을 지원하여 공부방 환경을 만들어 주고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방문 전달하는 등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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