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구도심 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전선·통신선(이하 공중케이블)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시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통신사업자연합회의 사업 평가에서 ‘상(上)’을 받아 획득한 8억 원의 인센티브를 포함한 국비 44억 원을 투입해 구도심 5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이 추진된 지역은 △전주객사길 일원 △고속 및 시외 버스터미널 일원 △서서학동 주민센터 일원 △팔복동 주민센터 일원 △평화동 새터공원 일원 등 노후화된 전신주와 통신선이 많은 지역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여러 방향으로 설치된 방송·통신 인입선 정비 △동일 전주에 과다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 폐선·사선 철거 △지나치게 뭉쳐있거나 늘어진 방송·통신선 정리 등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총 40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5460본의 전주와 케이블 901㎞를 정비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중케이블 정비는 교통 및 보행 안전성을 크게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3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4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5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6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7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로 선택폭 확대
- 8용산구, Y.로컬랩 실전 창업 교육 실시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정보책임관리자이 승
070-4639-5359
help@dadamedia.net
청소년보호책임자이 승
070-4639-5359
help@dadamedia.net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