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추진 성과 분석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및 중앙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舊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준비사항 및 영향분석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 등 실현가능한 제도의 검토 및 방안 제시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 최창수 책임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및 새 정부의 지방자치 기조에 맞춰 우리 시가 준비해야 할 사항을 잘 정립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새로운 지방자치법에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 만큼 그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참여·자치분권 도시’를 비전으로 ▲주민자치 ▲중간지원조직 ▲민관협치 ▲행정혁신 등 4개 분야에 15개 과제, 35개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하는 등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정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 용역을 수행하면서 시민토론회와 설문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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