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6개 은행과 고금리 시대에 관내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광주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 관내 6개 은행과 중소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업무협약
지난 12일 시청 6층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최민호 광주지점장, IBK기업은행 권오삼 경안지점부점장, KB국민은행 경기광주종합금융센터 박영진 지점잠,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임동건 지점장, 우리은행 경기광주금융센터 임정욱 센터장, KEB하나은행 경기광주지점 황소희 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광주시 특례보증으로 협약은행에서 대출시 발생이자의 일부를 시에서 부담하며 기업의 대출부담 금리의 기본 2%를 지원하며 광주시 유망기업 및 향토기업은 0.5% 추가 감면, 재해피해 기업에는 1.0%를 추가 감면을 최대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코로나19 지속과 함께 고금리로 인한 대외여건 악화로 기업들의 운전자금 부담에 따른 특례보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2023년에는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하여 이자부담 경감으로 관내 기업들의 자금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6개 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자금지원에 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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