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2월 22일 2022년 금천 나눔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 나눔의 전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 11월 구청 1층 로비에 설치했다.
12월 22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금천 나눔의 전당 헌액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금은 개인 3천만 원, 기업·단체 5천만 원 이상, 현물은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기부 약정을 한 경우 등재 대상이 된다.
금천구는 그동안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온 금천구의사회, 에이스하이엔드3차 입주자대표위원회, 롯데지알에스, 오베론 디자인 대표이사를 금천 나눔의 전당에 새롭게 올렸다.
금천구의사회와 에이스하이엔드3차 입주자대표위원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각각 현금 5,467만 원과 5,417만 원을 기부했다.
롯데지알에스는 2021년부터 현물 1억 1,175만 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 3,000만 원을, 오베론 디자인 대표이사 김순영은 개인 기부자로서 현금 3,150만 원을 현재까지 기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이 금천 나눔의 전당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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