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우이천 주변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은 청소년들이 강북구의 주요 공공시설들을 방문하며 배우는 현장체험프로그램이다. 구는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의 환경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총 100여명 내외로, 구는 강북구 내 학교에서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선발하고 있다.
체험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강북구재활용선별장, U-강북구통합관제센터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 곳에서 재활용 처리방법, CCTV를 활용한 지역안전체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청소년들에게 신고 활성화 및 환경보전 의식 증대 등을 위해 스마트불편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신고방법 안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서 청소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순찰 체험은 4일 중 하루만 신청가능하며 참가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부여된다.
구는 체험활동 후 학생들이 느낀 점, 개선사항 등을 의견으로 받아, 향후 구정 발전의 참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북구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친구들도 함께 사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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