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3일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을 만나 ‘살기 좋은 도시 부천을 위한 정책 제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3일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을 만나 `살기 좋은 도시 부천을 위한 정책 제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성곡중학교 학생 16명과 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개월 동안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여 발굴한 ‘부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이에 조용익 부천시장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성곡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융합수업 일환으로 진행된 ‘부천 정책 제안하기’수업에서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부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고, 다른 도시의 사례를 수집·분석하여 13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제안 발표 및 답변, 정책제안서 전달
학생들이 만든 정책제안서는 조용익 시장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파란 가로등 설치 ▲동네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시행 ▲문화도시 부천 홍보담당자 연령대별 선발 ▲거리 쓰레기통 디자인 공모전 ▲안심귀갓길 확대 조성 ▲트래쉬포인트 도입 등 6가지 정책은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책 제안 발표를 들은 조용익 시장은 “부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하기’ 수업이 진행되어 뜻깊다”면서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행 가능한 정책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미래세대와의 소통행정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제안 발표 후 부천시청 견학 프로그램인 ‘210, 부천톡톡’에 참여하여 CCTV통합관제센터, 부천아트센터 등 청사를 투어하며 정책 실행의 현장을 직접 보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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