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미래 생물학자의 꿈을 키우자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04 09:30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 생물자원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생물자원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생물학자의 꿈을 키워주는 차원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생물자원학교는 14기와 15기, 2회가 개설되며 각각 2014년 1월 8~10일, 1월 14~16일 실시된다.
 
생물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4학년 자원반과 5~6학년 생물반으로 나눠 각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생물다양성과 인간, 멸종위기 조류 탐구, 자원곤충 벌 이야기, 식물표본 제작하기 등 6개 테마로 진행된다.
 
생물자원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 표본들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면서 표본도 직접 제작해보는 특화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nibr.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e-mail(rar2000@korea.kr)이나 우편(인천 서구 환경로42 종합환경연구단지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과학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다양한 생물들과 표본을 만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생물자원학교와 같은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일간환경(www.hk114.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재기

민재기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