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낙조 명소 오이도서 해넘이 행사 열어... 희망찬 새해 기원

김상현 기자

등록 2023-01-02 16:18

시흥시가 지난 12월 31일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해넘이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한 해 마무리를 함께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행사는 식전 공연, 영상물 상영, 일몰 감상, 대북 공연, 소원 덕담 나누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흥 오이도박물관 해넘이 행사

서해안 낙조의 명소로, 아름다운 석양을 만끽할 수 있는 오이도에서 진행된 해넘이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맞이를 힘차게 맞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와 선사 역사 문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올 한 해를 갈무리하고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오이도를 관광 명소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