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A등급 획득

김상현 기자

등록 2023-01-03 09:34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A등급 획득자연재해 지역안전도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기초지자체의 방역 역량 향상을 위해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부문 5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5등급(A-E)으로 산정,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다.

 

안산시는 재난대응분야, 재난상황 전파, 재해취약시설 점검,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게 부여되며, 안산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국고로 2%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