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관내 배드민턴장을 새단장했다.
구로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 근린공원 내 배드민턴장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구로구는 지난해 말 근린공원 내 배드민턴장 3곳(사진 온수근린공원에 위치한 잣절지구 야외 배드민턴장)을 대상으로 마사토 바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고척근린공원과 온수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배드민턴장 총 3곳은 시설이 노후화돼 주민 이용의 편이와 안전상에 보완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배드민턴장 보수에 나섰다.
먼저 고척근린공원에 있는 배드민턴장은 낡은 마사토와 라인벨트를 새로 바꾸고 사물함과 파고라 바람막이 등 편의시설을 보수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말 근린공원 내 배드민턴장 3곳(사진 온수근린공원 오수 배드민턴장)을 대상으로 마사토 바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아울러 온수근린공원에 위치한 잣절지구 야외 배드민턴장은 기존에 마사토로 포장돼있던 바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안전을 위해 펜스를 설치했다. 오수 배드민턴장 또한 마사토 포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배수로도 정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배드민턴장 공사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진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안양천 내 족구장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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