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역곡공원 내 ‘숲속 작은 책방’에 비치할 자율적 시민 기증도서를 2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숲속 작은 책방
‘숲속 작은 책방’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역곡도서관 인근 역곡공원에서 운영하는 작은 서가이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자연 속 쉼과 함께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는 특화서비스로, 공원 이용시민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숲속 작은 책방’ 비치 도서가 자율적 시민 기증도서로 운영되고 있어 소소하지만 문학창의도시 부천으로서의 역할과 자율적 시민 참여 책 선순환이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기증한 도서는 3월, 6월, 10월에 ‘숲속 작은 책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추천도서 목록과 다양한 시정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희 별빛마루도서관장은 “자율적 시민 참여로 만들어지는 숲 속 작은 책방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작은 ‘쉼’과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창의도시 부천과 숲 생태 특화 역곡도서관에 걸맞은 다양한 도서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증이 가능한 도서는 일반도서 및 아동도서, 만화책 등이다. 개정판 출간 등으로 도서관 장서 등록기준에는 미흡하나 공공 이용가치가 충분한 도서면 가능하다.
역곡공원 ‘숲속 작은 책방’에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이 있다면 역곡도서관(지봉로 51번길 54)에 언제나 기증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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