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고물상 등 3곳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오염도를 조사함으로써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토양이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의 우려가 큰 고물상 2곳과 놀이터가 설치된 어린이공원 1곳 등 모두 3곳이다.
토양조사는 사업장별로 오염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5개 지점을 선정한 다음 오염 유형에 따라 표토, 중토, 심토를 구분해 각각 시료를 채취한다. 채취한 시료는 직사광선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광구병에 담아 밀봉한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토양 성분 분석을 의뢰한다. 검사 항목은 수은 등 중금속을 비롯해 유류 오염 여부와 pH 등이다.
토양오염도검사 결과 토양오염이 확인되면 즉시 오염원인자에게 통보해 토양정밀조사를 받도록 하고 오염토양을 정화하거나 복원하도록 조치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정화에 엄청난 비용이 들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토양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대책을 강구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오염도를 조사함으로써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토양이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의 우려가 큰 고물상 2곳과 놀이터가 설치된 어린이공원 1곳 등 모두 3곳이다.
토양조사는 사업장별로 오염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5개 지점을 선정한 다음 오염 유형에 따라 표토, 중토, 심토를 구분해 각각 시료를 채취한다. 채취한 시료는 직사광선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광구병에 담아 밀봉한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토양 성분 분석을 의뢰한다. 검사 항목은 수은 등 중금속을 비롯해 유류 오염 여부와 pH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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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오염도검사 결과 토양오염이 확인되면 즉시 오염원인자에게 통보해 토양정밀조사를 받도록 하고 오염토양을 정화하거나 복원하도록 조치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정화에 엄청난 비용이 들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토양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대책을 강구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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