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2023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를 25일 오늘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 관련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 거버넌스다. 올해 청정넷은 ▲기후·환경 ▲문화예술 ▲노동·일자리 ▲주거 ▲평등인권 ▲사회안전망 ▲모니터링 7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각 분과에서 1개 이상의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89명의 청년이 15개의 소분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29개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중 ▲학자금대출 성실상환자 조기상환 지원 ▲청년 안심주거 지원사업 확대 등이 반영되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청정넷은 중도 탈락자를 예방하기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이수 또는 발대식에 참석해야 하는 기준을 만들었다. 또한, 2022년 청정넷 제안으로 새로 신설된 모니터링 분과는 지난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로 구성되며, 기존정책에 대한 평가 및 개선사항 등을 제안하게 된다.
청정넷은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분과별 숙의·토론 등을 거쳐 청년정책 의제 발굴에 들어간다. 이후 전문가 자문 및 정책간담회를 거쳐 오는 7월 정책제안회를 통해 발굴한 정책을 부산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시에서 활동하는 만18~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이는 만큼 청년이 중심이 되는 미래부산의 청년다움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홍보 포스터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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