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고위기청소년 맞춤지원... 사회안전망 ‘촘촘’

김상현 기자

등록 2023-01-30 15:37

익산시가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신속·적절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한다.

 

익산시, 고위기청소년 맞춤지원... 사회안전망 `촘촘`

시는 자살・자해, 정신건강, 가출, 비행, 폭력피해, 은둔형 등 고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대처하는‘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사업과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총1억 5000만원을 사업비로 지역 특성과 위기 단계별・영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전문적 지원 다각화에 나선다.

 

우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감정코칭, 예술심리치료, 원예치료, 마음챙김 꾸러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집중사례관리가 필요한 고위기청소년을 위한 고위기 전담 청소년 동반자가 집중상담을 진행하며, 지역 내 사건발생시 긴급대응 및 사후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위기청소년과 가장 접점을 이루는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유관기관 협업 강화와 사회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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