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유통 농수산물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23년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6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2023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모집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개념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 및 표시 대상 등 홍보·지도 ▲원산지 위반사항 감시·신고 등의 먹거리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활동 내용에 대해 1일 5만원의 활동 사례비가 지급되며, 월 5일 내외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 자격은 2023년 1월 31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생산자단체 또는 소비자단체 등의 회원이나 직원 중에서 해당 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 농수산물관련 기관에서 감시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 농수산물의 유통에 관심이 있고 감시원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이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으로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신청서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를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시흥시청 위생과로 방문 제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이면서 지역 주민인 감시원을 통해 올바른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흥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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