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처인구 소재 비철금속가공처리업체 대흥엠앤티의 한재현 대표가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2026년까지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이 43번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한재현 대흥엠앤티 대표(가운데),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한 대표는 지난해 2000만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매년 2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에 지정 기탁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 6일 시청 시장실에선 한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열렸다 아너소사이어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개인기부 프로그램이다. 한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43번째 용인시민으로 등록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한 대표를 비롯해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한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21년엔 대흥엠앤티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시 지정 기탁으로 1억원을 쾌척하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나눠 준 한재현 대표에게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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