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 16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등하교 지도하는 교통안전지도사 활동 모습(사진=동작구청 제공)
‘등하교 안전지원단’은 보행 인솔,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등 등·하교 시 안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며, 학교 주변을 순찰하고 위험요인도 살핀다.
세부 사업별로 ▲학부모 등하교 안전지원단 84명 ▲어린이 안전지킴이 70명 ▲교통안전지도사 15명을 모집한다.
교통 안전 지식과 안전지도 경험이 풍부한 주민 누구나 모집 기간 내에 구청 소관부서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 초등학교에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되면 활동 시 착용할 안전조끼, 모자, 장갑 등 안전물품을 배부받고, 2월 말 필수 교육을 이수한 후 3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사업 참여자는 하루 2시간 내외로 활동하며, 활동 시간에 따라 서울형 생활임금 또는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동작구는 관내 학교의 통학 안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학교 주변에 안전지원단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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