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금천구가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사진=금천구청 제공)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복리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2개 단지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해 구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금천구는 올해 지원사업에 총 2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지별로 필요한 사업비의 50~70% 이내, 단지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금천구 소재의 2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소유자 5분의 4 이상의 동의를 얻은 소규모 공동주택 대표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서류는 금천구청 홈페이지의 ‘금천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서류는 3월 24일까지 금천구청 주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관리주체가 없어 단지 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청 방법을 간소화 하고, 직접 해당 공동주택을 방문해 사업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또 금천구는 공동주택 관리근로자의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근무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개정 조항에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근무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을 명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구민 분들의 삶의 공간이자 일터인 만큼 최우선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관리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발굴과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주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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