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집 수리·실내 인테리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현장 맞춤형 인테리어 기술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가 `현장 맞춤형 인테리어 기술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 맞춤형 인테리어 기술 과정’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 진행된다. 인테리어 기초 이론부터 맞춤형 실습까지 실내 인테리어와 집수리 전반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지원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월 5일까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다.
영등포구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년 건축분야 전문가 양성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실내건축 인테리어 자격증 과정 ▲취약계층 집수리 등 현장실습 ▲주거관리 플랫폼 우주관(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 등 관련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준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기본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실내 인테리어와 집 수리 분야의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큰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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