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원하는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구로구청 전경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의 이용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의한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뇌병변장애인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 건강, 돌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이중 구로구 거주자 70%, 구로구 외 거주자 30% 비율로 선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20% 이상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는 일반 선정 대상이다.
대상자는 건강, 돌봄, 교육 등 3개 항목과 성별, 중증도, 의료 처치 필요 정도, 센터 수용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특별건강관리지원이 필요한 중증 뇌병변장애인, 한부모가족이거나 장애 형제·자매가 있는 가정, 특수학교 졸업 이후 복지시설 이용 이력이 없는 경우 선정 시 우대한다.
접수는 3월 6일까지 이용지원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신청 및 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3월 개원을 앞둔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구로구가 2021년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집단활동실, 심리안정실, 교실, 조리실, 신변처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천장 이동장치인 호이스트와 목욕 침대, 휠체어 체중계 등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수설비를 구비하고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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