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지난 2월 27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부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천시청)
특히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로 단독 시행한 첫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도부터 단독 평가를 시행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 73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적극행정이 본격 제도화되던 2019년부터 제도 활성화 등으로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공직문화 확산에 힘써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경제위기 속 대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를 성공해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한 사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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