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최근 차질을 빚었던 양주시 관내 ‘은현-봉암 지방도로’ 공사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사과정상 문제점 개선 및 사업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최근 차질을 빚었던 양주시 관내 `은현-봉암 지방도로` 공사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양주시 은현면 ‘지방도375호선 은현-봉암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은현면 이장단 등 주민들과 양주시 균형발전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 자리에서 공사과정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파악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의원은 설명회에서 도로공사 과정이 부진했던 사유로 한전주, 통신주, 민간통신선, 군통신 등 ‘공공지장물’ 이설 협의 및 추진 과정에 2년 이상이 소요된 것을 비롯해 상수도 이설 추가공사 등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사고 민원사항인 도로공사로 인한 우회도로구간 역주행 사고위험 방지를 위한 라바콘 설치와 방지턱 제거 및 노면불량 보수 등을 3월중으로 조치해줄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 의원은 “공사과정의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우회도로구간 1차로는 4월 중으로 완료하고, 2차로는 올해 추석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전체구간은 내년 하반기에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민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현수·정희태 양주시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앞으로 양주 도·시의원들이 함께 예산확보와 사업완료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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