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에 냉방기기를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과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천시청)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관내 저소득 119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국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 가구·차상위계층 가구·복지 사각지대 가구다. 신청 가구 중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므로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는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의 적합 여부 등을 판단해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한다.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1인 노인 60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 노인 가구로, 본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10일 오후 4시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여건, 거동 불편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경우 무더위쉼터와 같은 시설 이용이 어려워 온열질환에 취약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이와 같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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