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가장 잦은 3월 한 달간을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응 방안을 강력히 추진한다.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해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더욱 자주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31일까지 ▲다량 배출 사업장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지원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집중단속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불법소각 방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발생공정 단축·조정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버스 정류소 안내기(BIT) 및 대기환경전광판을 통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불법소각 신고(전화 128)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업」 민간 점검원을 활용해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및 차량 공회전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 기간 동안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장 및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는 쾌적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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