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모습(사진=영등포구청 제공)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영등포구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권리에 관심을 갖고 영등포구의 정책을 제안해 ‘아동 주도의 정책 참여 체계’를 구축한다. 영등포구는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다. 아동 권리와 정책에 관심이 있는 아동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구는 서류심사를 통해 4월 초 아동참여위원회 30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정책이나 사회 문제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축제 등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권리 전문기관과 연계해 아동 권리 존중 교육과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 참여한다.
박옥란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참여기구를 통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더 나아가 아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모든 세대가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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