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1인 가구 생활요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전경
2022년 기준 서울시 1인 가구 비율은 전체가구(405만) 중 36.8%(149만 가구)로 3집 중 1집 이상이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28일 13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화상회의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최현정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이 1인가구 맞춤형 한식생활요리 3종(닭온반, 제육 오색말이 튀김, 해물잡채)을 시연하는 방식이며 요리외에도 기초적인 조리기술 및 식재료 보관법도 함께 알려준다. 하반기에는 대면 실습교육도 실시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90명이며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민 중 현재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이면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마감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1인가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1인가구의 균형잡힌 영양섭취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겠다”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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