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2023년도 상반기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행동교정 훈련사와 함께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관악구청 제공)
‘반려견 행동교정’은 동물 행동교정 훈련사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해 상담하고 행동교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관악구는 올해도 상반기에 20가구를 모집해 찾아가는 맞춤형 반려견 행동교정을 진행한다. 참여자가 펫티켓 교육, 반려견 문제 행동 사전상담 등 사전교육을 1회 이수하면 행동교정 훈련사가 반려 가구의 집에 3회에 걸쳐 방문해 반려견의 생활공간 파악 및 문제행동 분석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관악구청으로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선정은 4월 17일 예정이다.
관악구는 하반기에도 15가구를 추가로 모집해 반려견의 문제행동 개선을 지원하고 산책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등 펫티켓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반려인과 반려견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행동교정은 반려인과 반려견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반려동물 행동교정과 펫티켓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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