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오는 10월 열리는 ‘GITEX Global 2023’에 참여할 관내 유망기업 5곳을 모집한다.
구로구청 전경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는 UAE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 주최로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GITEX는 MENA(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로 CES, MWC와 함께 가장 규모가 큰 ICT박람회로 꼽힌다.
구로구는 올해 GITEX에 참가해 구로구 부스(Korea G-Vally)를 운영하고 관내 유망기업 지원에 나선다.
구로구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 및 설치비 등 참가비 70%와 바이어매칭 및 전시회 운영지원, 기업당 1인에 대한 항공료 및 체재비를 지원한다.
또한 참가기업이 전시회 참가 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수출무역 지원, 바이어+수출기업 커뮤니케이션 지원, 수출업무(발송·통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구로구에 주 사무소·사업장을 둔 소프트웨어, 핀테크, 바이오·헬스테크, 블록체인, 웹3.0, AI, 클라우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 IT/ICT 기반 사업자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7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첨부서류와 함께 구로구청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구로구는 신청기업에 대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4월 24일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는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세계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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