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일반종량제봉투용 ‘스마트 수거함’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상도1동에 설치된 일반종량제 봉투용 스마트 수거함(사진=동작구청 제공)
이번에 설치하는 수거함은 용량 240ℓ 2개, 660ℓ 9개로 총 11개며,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상시 배출할 수 있다.
감지 센서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가 장착돼 쓰레기 적재량과 위치정보를 수거원에게 자동으로 전달하고, 수거원은 적재량 확인 후 쓰레기를 즉시 수거한다.
해당 수거함 설치로, 정해진 배출시간(17시~22시)에만 배출 가능했던 주민 불편은 물론, 쓰레기가 수거될 때까지 발생했던 악취 문제도 개선될 전망이다.
설치장소는 단독·다가구 및 빌라지역 중 폐기물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곳이며 스마트 수거함 주변의 청결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동작구는 ▲광고판과 휴지통을 접목한 ‘스마트 가로 휴지통’ 설치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 ‘오늘은 플로깅 Day’ 추진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스마트 수거함을 시범 운영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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