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피서철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7-31 10:48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건성)는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예정으로 대부도 지역 오수처리시설을 지도․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대상은 피서철을 맞아 오수발생량이 급증하는 음식점이나 펜션 등을 대상으로 오수처리시설 전원을 꺼놓고 무단 방류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며 필요시 방류수를 채수하여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오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 외 구역으로서 공공하수관로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건물에 설치해서 빗물을 제외한 모든 생활하수(분뇨, 주방물, 욕실물 등)를 정화하여 방류하는 시설로 24시간 정상 가동되어야 한다.

하수과 관계자는 “특별점검 기간에 적발된 업소 등에 대해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지만 중대한 위반사항은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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