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3~5월)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와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강서구청 전경(사진=강서구청 제공)
봄철에는 일조량, 꽃가루 증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및 졸업과 구직 관련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강서구는 먼저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관리 중인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 위험성을 다시 파악하고 유선 상담 등 사례 관리를 실시한다.
생명지킴활동가는 월 1회 이상 가정 방문과 주 1회 이상 전화 상담 등 1:1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 자살 잠재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자살 위험성이 높은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자살예방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
자살 빈발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입구, 공원 등 15곳에는 현수막을 게시해 상담가능한 전화번호를 안내한다. 학교, 의료기관, 복지시설, 숙박업소 등 관계 기관과 생활밀착시설에는 자살예방도움 기관을 안내하는 포스터를 게시한다.
번개탄을 판매하는 `생명지킴이 희망판매소`는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자살예방 및 마음건강검진상담 서비스 리플릿을 배부한다.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자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개입을 요청하는 등 자살사고 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를 비롯해 자살 예방 홍보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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