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연계 ‘청소년 역사·진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

김상현 기자

등록 2023-04-18 09:19

금천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산중학교 학생들이 코딩 교육용 로봇인 오조봇으로 축구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금천구청 제공)

‘청소년 역사·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생들에게 금천 순이의 집(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을 탐방하면서 구로공단의 역사와 금천G밸리의 발전사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역사의식을 갖추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천 순이의 집(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탐방 ▲오늘은 나도 사진작가 ▲나는 컬러소통가 ▲명령대로 움직이는 오조봇 ▲꿈을 그리다, 3D스팀펜이다.

 

교육은 금천 순이의 집(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과 서울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DK Works) 2곳에서 진행하며, 7월까지 ‘꿈길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순이의 집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역사·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체험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유익한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