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5월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통합민원실 운영

김상현 기자

등록 2023-04-28 09:37

동작구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이해 통합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통합민원실 모습(사진=동작구청 제공)

세무서와 구청을 각각 방문해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서와 협업해 통합민원실을 마련했다.

 

납세자는 동작세무서와 구청 통합민원실 중 한 곳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5월 한 달 동안 운영하는 통합민원실은 구청 지하 소회의실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문 납세자의 소득과 기본사항을 조회해 각 신고창구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는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1대 1로 신고를 지원한다.

 

이외 납세자의 경우 민원인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창구(PC지원)도 마련했다.

 

홈택스·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모바일신고도 가능하다. 개인지방득세 상담 콜센터를 통해 신고 안내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동안 통합민원실을 운영해 납세자가 편리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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