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예년보다 올여름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수체험장 2개소(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와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17개소의 개장을 지난해보다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 단장을 마친 해수체험장 2개소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해수체험장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앞당겨 개장하는 셈이다.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로 휴장일(매주 월, 금)을 제외하고 매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2시부터 13시까지는 휴식시간으로 풀장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 방법은 매일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을 통해 입장하면 된다. 요금은 만 36개월 이상 4,000원으로 시흥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공원 내 체험형 물놀이장은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주 연장해 운영하는 셈이다.
운영 시간은 11시부터 17시까지다. 휴장일(매주 월요일, 우천 시)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3시부터 14시까지는 휴식 시간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특히 올해는 신규 조성한 물놀이장 3개소(장현근린1호, 3호, 능곡중앙공원)가 추가로 문을 열기로 해 인근 주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시는 어린이들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안전관리사를 상시 배치해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운영요원을 추가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물놀이시설 이용 제한으로 인한 아쉬움이 커 올해는 앞당겨 개장하는 만큼, 많은 이용객이 도심 속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한 개장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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