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44개 전체 동이 6월부터 하반기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올해 수원시 최초로 44개 전체 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린다.
수원에서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공론의 장`열린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주민 참여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도 마을사업 계획안’을 포함한 지역현안, 주민자치·민관협력 등에 관한 종합계획인 ‘마을자치계획’을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결정한다.
하반기에 열리는 주민총회에서는 7월부터 정식 서비스되는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마을사업·마을자치계획 등 방향을 결정하는 현장 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0일 금곡동을 시작으로 구운동·서둔동·평동에서 마을축제와 주민총회를 함께 개최했고, 6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화서2동·매탄4동·입북동, 원천동·영통3동·세류2동 등 21개 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린다.
또 8월 24일 매교동을 시작으로 지동·우만2동 등 19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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