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자조모임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구현을 앞당긴다.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자조모임을 지원 사업 ‘마음휴식카페’를 이달 말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휴식까페`지원사업 관련 이미지
시는 2019년부터 보육 교직원 정서지원과 휴식 기회를 제공하는‘보육 교직원 마음 휴식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추진했으며 올해 선보이는 ‘마음휴식카페’를 비롯해 마음챙김꾸러미, 마음휴식광장, 마음휴식공방 등 총 4개 사업에 2,28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마음휴식카페’는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위해 자조모임(3~6명 규모)을 구성한 교직원들에게, 1인당 1만 원씩 연 3회까지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20개의 보육 교직원 자조모임 중 13개 모임 63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자조모임은 영화관람·미니어처 만들기·맛집식사와 힐링산책·손뜨개질과 같은 취미 공유활동과 초임교사와 경력교사의 대화와 정보공유 등으로, 보육 교직원들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지지해 주면서 보육업무과 개인의 삶을 조절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다.
인천시는 올해 ‘마음휴식카페’사업 추진 결과를 검토·보완하면서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인천시는 보육교직원의 고충상담, 심리안정 지원사업, 권익보호 교육지원사업, 인식개선 홍보사업을 추진하여 보육교직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현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휴식카페’사업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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