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지역균형발전과 민선8기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와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제적(글로벌) 탄소중립 정책과 울산의 현안`논의
울산시는 6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년 및 울산연구원 22주년 기념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심포지엄)는 민선8기 울산시의 당면 현안이자 중점 시책인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의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대강당에서 1부 행사로 개회식과 기조강연에 이어 오후 2시 40분부터는 2부 행사로 대강당에서 탄소중립분과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대회의실에서는 지역균형발전 분과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1부 기조 강연에서는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울산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 기업성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부 탄소중립 분과에서는 아시나 슈이치 일본국립환경연구소 평가부장, 송궈준 중국인민대학교 교수, 김준범 프랑스 트루아 공과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서용원 유니스트 탄소중립대학원장을 좌장으로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이병규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장, 차준기 울산시 공장장협의회 사무총장,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지역균형발전 분과에서는 이삼수 엘에이치(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과 울산연구원 이상현·정현욱 실장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오정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공약이행지원 특위 위원장을 좌장으로 김종섭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수식 울산시 환경정책 특별보좌관, 김정섭 유니스트 교수, 선우석 유비시(ubc) 경영사업본부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통해 울산이 민선8기 신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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