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하안~신림선’ 사전타당성 조사 검토용역 중간보고회가 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경기 광명시, 시흥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의 지역구 국회의원 및 단체장,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신천~하안~신림선` 사전타당성 조사 검토용역 중간보고회가 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경기 광명시, 시흥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의 지역구 국회의원 및 단체장,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용역사가 마련한 신천~하안~신림선의 4개 노선안에 대해 각 지자체와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대안노선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지난 2022년 11월 이들 4개 지자체 국회의원과 단체장, 그리고 경기도지사가 협약을 맺고 2억 3천여 만 원의 사전타당성 조사 검토용역 예산을 확보해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노선은 시흥 신천동에서 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명시 하안동, 금천구 1호선 독산역, 신안산선 신독산역을 거쳐 관악구 2호선 신림역과 연결하는 노선으로 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역철도망을 확충하여 기존 교통노선의 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다.
또한 광명시 하안동을 통과하여 경기 서남부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교통망 확충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를 높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4개 지자체와 연구용역사 등은 앞으로 경제성(편익 비용), 사업 타당성, 정책적 분석을 통해 최적 대안 노선을 선정하고, 대안별 수송수요 예측, 건설 및 운영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기대 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이 하안동을 중심으로 서울로 가는 광역교통망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천~하안~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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