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구로구는 11일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
‘구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구로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계획의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발전지표의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보고서의 작성․공표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되며,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위원회는 문헌일 구청장을 필두로 당연직 위원 8명과 구의회 의원을 포함한 위촉직 위원 22명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날 위촉직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당연직 위원장인 문헌일 구청장과 함께 한병성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수행기관인 사회혁신연구소는 오는 12월까지 지속가능발전 관련 기본 전략(20년) 및 추진계획(5년) 수립 및 실효성 확보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앞으로 구로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를 통해 제안되는 여러 정책들을 구정에 적극 녹여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3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4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5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6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7용산구, Y.로컬랩 실전 창업 교육 실시
- 8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9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로 선택폭 확대
- 10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