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 개최

김상현 기자

등록 2023-07-26 11:01

부산에서 준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물 직거래장터 ▲수산물 시식회 ▲수산물 안전성 홍보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고등어, 삼치, 붕장어, 아귀, 미역, 다시마, 김, 오징어 등 부산의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수산물 시식회는 27일 오후 4시 녹음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안전하고 싱싱한 부산 수산물을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해 `깨끗한 우리바다, 안전한 우리수산물`, `꼼꼼 검사 촘촘 감시` 등을 표어로 하는 부산 수산물 안심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참석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보냉백 등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에게 질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생할인 직거래장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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