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일까지 강북창업지원센터 자유석형 공유사무공간에 입주할 기업 8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창업지원센터 자유석형 공유사무공간
‘강북창업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조성된 강북청년창업마루(강북구 노해로23길 123) 4층에 위치한다. 구는 창업자들의 초기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강북창업지원센터 사무실 공간을 무상 임대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엔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 13개사가 입주해 있다.
모집대상은 15세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서울시(강북구민 우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다. 입주희망 기업은 11일까지 입주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등 내부 심사를 거쳐 23일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15개 분야 약 130여명의 전문가들을 통한 기업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최대 200만원 차등 지원) 및 투자 연계‧혁신 기업 탐방 등 다양한 창업 보육 서비스도 제공 받는다.
입주기한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나, 1년 단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강북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한 창업 보육 서비스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이 강북구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스타트업 등 역량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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