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 및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9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극`김성녀의 마당놀이-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는 소리꾼 김성녀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고전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공연이다.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당놀이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작품 `심청전`과 `춘향전`의 극적 구성이 뛰어난 부분을 엮어 재구성하여 노래와 춤과 같은 연희적 요소와 현대의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댄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전통극 `김성녀의 마당놀이-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통해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 몽룡과 춘향이, 착하고 현명한 효녀 심청이, 익살스럽고 욕심 많은 뺑덕어멈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노래와 안무로 희로애락과 권선징악을 이야기한다.
이름 석 자 만으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천의 얼굴’ 김성녀는 심청전 중 뺑덕어멈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으로 마당놀이 인간문화재라는 그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신명 나는 한마당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 예매는 8월 29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2만 원으로 국가유공자 등 할인대상자는 50%(1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을 채널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 공연, 공지 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녀의 마당놀이`개최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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