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구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도로의 노면표시 전체를 대상으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 정기 정비공사를 마친 상도로50길 일대 노면표시 정비 전 · 후 모습(6월 말 공사 완료)
작년까지는 안전 점검 등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도로의 노면표시 일부를 재도색하는 수시정비 방식으로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노후도가 심한 구간을 선정해 도로 전체를 재도색하는 정기정비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6월 말,1차 정기공사를 완료한 상도로50길(700m)은 노면표시 훼손이 심해 통행에 위험이 큰 지역이었으나, 재도색 공사를 진행해 선명함을 되찾았다.
1차 정기 정비공사를 마친 상도로50길 일대 노면표시 정비 전 · 후 모습(6월 말 공사 완료)
또한, 2차 정기공사는 오는 10월 등용로(1,400m)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통행량이 많으나 노면표시의 노후도가 심각한 구간이다.
아울러 연초부터 병행 추진된 수시 정비공사를 통해서 노면표시 16개소를 신설했고, 벗겨짐과 오염 등으로 훼손된 노면표시 10개소도 재도색을 완료했다.
노면표시 정비공사를 통해 시인성이 증진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환경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면표시 공사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라며, “구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 차원의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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