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동주택 등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김상현 기자

등록 2023-09-01 17:30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건설공사장 사망사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공사현장 15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공동주택 등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점검대상은 광주시에서 진행 중인 건축 공사장 가운데 공정률 30~80% 이내, 추락사고 우려가 있는 건설공사장이다.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시설(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설치 규정 준수 여부 ▲동바리 등 가시설물 설치기준과 존치기간 준수 여부 ▲안전 관리계획서 적정성과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건설공사장 불안감 확산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건설안전 불안감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