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디피랑, 해가 저물면 벽화가 살아난다

김상현 기자

등록 2023-09-05 17:00

통영 디피랑이 한국관광공사의 9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야간관광에 선정 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9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통영 디피랑`이 선정

‘야간관광’을 테마로 한 이번 추천 여행지는 통영 디피랑을 비롯해 서울 반포 대교와 잠수교, 국립세종수목원과 금강보행교, 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디피랑은 강구안 인근에 자리한 남망산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야간경관 전시 공간으로,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2년에 한 번씩 공모전을 열어 벽화를 교체하는데, 이때 사라지는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되살린 것이다.

15개 테마로 운영하며 인공조명과 인터랙티브콘텐츠, 거대한 화면에 상영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추억이 담긴 벽화를 만날 수 있다.

 

디피랑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9월기준, 입장 마감 10시 30분),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명절 당일 휴장한다. 관람료는 어른 1만 5000원, 청소년 1만 2000원, 어린이 1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시에는 야경 관광을 대표하는 강구안, 주말과 공휴일마다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루지 등 낮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명소가 많으니 꼭 다녀가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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