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1층에서 ‘탄소중립·기후위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전시회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과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사진 및 삽화(일러스트) 50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수도권기상청과 한국환경공단, 서울시가 주관한 기후 및 환경 관련 공모전 수상작이다.
2022년 `서울환경 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현수막의 변신`
전시 구역은 총 3개로 나뉜다. 첫 번째 구역에서는 수도권기상청이 주관한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이 전시된다. 신비로운 기상현상과 기후 위기에 처한 현실 등 우리나라 날씨와 기후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구역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15점이 전시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사진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도가 담긴 삽화(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구역에서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서울환경 작품 공모전’ 수상작 15점이 전시된다. 새 활용(업사이클링),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례를 담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시회에서 기후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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