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올해 이동식 CCTV 27대, 로고젝터 11대를 추가 설치해 총 119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무인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무단투기 무인방지 시스템 중 하나인 이동식 CCTV 전경
지난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온 구는 현재 상습 무단투기 및 민원· 분쟁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4대, 로고젝터 41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목1·3동 각 2곳 ▲신월1동 4곳 ▲신월3동 9곳 ▲신정1동 3곳 ▲신정4동 7곳 등 27개소에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통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 또한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특히 고정식 카메라와 달리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이동설치가 가능해 장소변경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로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빈번한 점을 반영해 방범과 치안에 효과적인 로고젝터를 ▲신월1동 3대 ▲신월3동 4대 ▲목1·4동 및 신월2·7동 각 1대씩 총 11대를 추가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바닥, 벽면 등 다양한 장소에 LED조명을 비춰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홍보장치로, 구는 가독성이 좋은 글씨체와 색, 이미지를 활용해 투기방지 문구를 효과적으로 표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단투기 근절,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제고 등 올바른 청소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도시 양천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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