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어제(5일) 오전 중남미 8개국 식품안전 규제기관 국·과장급 공무원 26명이 부산시청을 방문해, 이들을 대상으로 부산시의 식품정책을 소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중남미 8개국 식품안전 규제기관 국 · 과장급 공무원, 부산시청 방문
중남미 8개국 공무원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중남미 수출입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초청받아 지난 1일 방한했으며, 오는 10일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방한 기간 중남미 8개국 공무원들은 식약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제조업체, 검사기관, 부산시 등을 방문해 ▲식품안전관리체계 ▲수입식품안전관리 정책 및 검사체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시스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등을 배우고 ▲중남미 8개국 수출 지원 설명회 등에 참석한다.
이날 부산시청을 방문한 중남미 8개국 공무원들은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로부터 시의 우수한 식품안전 정책과 미식도시 활성화 정책을 소개받으며 시 관계자들과 식품 정책에 대해 소통했으며, 이후 부산미래도시관으로 이동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중남미 공무원들과 사업 수행 관계자들의 부산시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이번 방문으로 부산의 우수한 식품정책을 소개하고 여러 중남미 국가와 식품정책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중남미와 활발한 식품 정책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박람회하기 좋은 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아 가셨길 바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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